[Docker] Docker는 무엇이고, 왜 사용해야 할까?

Intro

요즘 개발 공부를 하면서 개발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할 일이 많아졌다.

근데 다른 블로그나 설치 및 사용 튜토리얼들을 보면 Install on Docker, docker pull처럼 Docker라는 단어가 자꾸 보인다.

이게 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용하나 싶어서 사용해봤더니 엄청 편해서 글로 정리해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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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cker란?

리눅스에서 다양한 이미지들을 격리된 환경인 컨테이너로 실행하고 관리해주는 도구이다.

Docker Hub라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올려둔 이미지를 받아 로컬에서 실행할 수도 있고,

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빌드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배포할 수도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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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머신(VM)과의 차이점

가상머신은 가상화된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위에 설치하고자 하는 OS가 올라가는 반면, 컨테이너는 OS가 가상화된다.

OS까지 분리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OS를 일일이 설치하지 않아도 돼서 용량을 덜 차지하고 빠르지만,

OS까지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컨테이너가 해킹당하면 호스트 OS도 위험해질 수 있다.

 

또한 VM은 각 OS별로 자원을 일정량 만큼 미리 할당하여 자원에 제한이 걸리고 낭비도 되는 반면, 컨테이너는 자원을 미리 할당하지 않기 때문에 자원을 필요한 만큼만 유동적으로 사용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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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cker의 장점

소프트웨어 설치

docker pull 명령어로 Docker Hub에 등록되어있는 공식 이미지를 간단하게 다운받고 실행할 수 있다.

 

PostgreSQL, Redis, RabbitMQ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했을 때, 원래는 각 프로그램의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, PC에 설치하고 해야 하지만 Docker를 사용하면 아래의 명령어만 입력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.

docker pull postgres
docker pull redis
docker pull rabbitmq:3

 

배포 및 운영 표준화

개발환경을 이미지로 빌드해두면 개발자마다 패키지 버전, Dependency가 달라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어진다.

또한 배포해야 할 컨테이너를 이미지로 빌드하여 AWS나 운영서버에 보내면 개발 서버와 동일한 환경으로 배포할 수 있다.

 

비용 절감

앞서 설명했듯이 가볍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서버 운영 시 들어가는 비용도 감소된다.

 

Kubernetes를 통한 컨테이너 관리

Docker와 같은 컨테이너들을 관리해주는 쿠버네티스라는 툴이 있다.

쿠버네티스를 사용하면 서버에 사용자가 늘어났을 때 컨테이너를 추가적으로 생성하고, 컨테이너가 죽으면 다시 살리고, 서버 배포 시 여러 컨테이너 중 하나씩 배포해 무중단배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등 Docker 자체로도 얻는 이점이 크지만 쿠버네티스를 사용해서 더 많은 이점을 챙길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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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자료

• https://medium.com/@darkrasid/docker%EC%99%80-vm-d95d60e56fdd
• https://www.44bits.io/ko/post/why-should-i-use-docker-container